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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불안, 원인과 해결방법 아이를 믿는 용기

안녕하세요 우호형제맘입니다!아이를 향한 사랑만큼이나 깊은 엄마의 불안,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끝없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엄마들은 불안감에 휩싸이곤 합니다. 아이의 미래, 주변의 시선까지 더해져 걱정은 눈덩이처럼 불어나죠. 하지만 진정한 해결책은 ‘아이를 믿는 용기’에 있습니다. 엄마의 불안 원인 분석부터 극복 솔루션, 아이의 자존감 향상 팁까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엄마, 왜 불안할까요?엄마의 불안은 복합적인 요인들이 얽혀 만들어지는 감정의 늪과 같아요. 마치 실타래처럼 풀리지 않는 숙제 같기도 하고요.😥 그 늪에서 허우적대지 않으려면, 먼저 불안의 근원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정보 과부하와 비교 심리인터넷, SNS, 육아 서적…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느낌, 엄마라..

우리 오늘 땡땡이 하고 놀러갈까?

첫째 아이와 최근 자꾸만 갈등이 생겨 나도 아이도 마음에 생채기가 가득한 것만 같았다. 어떻게든 이 관계를 회복하고, 끈끈한 끈을 다시 붙이고 싶었다.  첫째 아이는 티니핑을 참 좋아하는 아이다. 롯데 아쿠아리움에서 슈팅스타티니핑(시즌5) 패키지를 하고 있어 평일 중에 한번 가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심지어 티켓 패키지에는 로열티니핑 피규어를 받을 수 있는 티켓도 있어 괜찮아 보였다.  어제 까지도 늦게 유치원을 등원하는 문제로 자꾸만 실랑이하고, 서로 힘든 과정이라 이젠 그냥 내려놔보기로 마음 먹었다.  아직 초등학교 가기 전이니 내가 좀 여유있게 생각하면 아이에게도 여유있게 대할 수 있을 것 같았다.오늘 아침 모닝페이지를 쓰면서 단단히 다짐했다. 아이는 많이 늦게 일어났다. 아침에 샤워도 하고 나가야하..

엄마는 나쁜 엄마야

둘째가 태어나고 나서 부쩍 첫째아이의 감정기복이 심해졌다.원래 그럴 시기인데 둘째가 태어나서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유난히 감정기복이 심하고, 나하고 부딪히는 일이 잦아졌다.  오늘은 아침부터 난리였다. 어제 저녁에 늦게 잠들어서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이유를 되새기며 잠들었는데.. 역시나 아이는 늦게 일어났고, 깨워서 힘들게 일어났다. 일어나서 놀고 가고 싶어했고, 시간은 없었다. 아침도 간단히 먹고 곧바로 나가야 하는 시간이었지만, 아이는 햄주먹밥을 요청했다. 그래도 금새 먹으면 먹을 시간은 될 거 같아서 타이머를 맞추어 주고, 아침식사를 했다. 하지만, 아이는 5분 내에 먹을 수가 없었다. 그만 먹고 나갈 채비를 해야했지만 멈추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그 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