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호형제맘입니다
오늘은 장난감 바자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장난감을 기부받고, 바자회를 열면서
버려지는 장난감이 환경을 훼손하는 것을 막고
환경을 지키는 단체가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사단법인 트루입니다!
이 단체는 환경보존단체로 장난감이 쓸모를 다할 수 있도록 돕고,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달에 3일간 바자회를 열면서 기부받은 장난감을 판매해요
오늘 아이와 함께 바자회에 가보았습니다!
저도 오늘 처음 방문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장난감이 있었고, 심지어 뜯지도 않은 새 장난감들도 많이 있었어요.
아이는 새 장난감은 아니지만 본인이 가지고 싶은 장난감을 장바구니에 담아 골랐어요.
아이와는 2만원 내에서 고르기로 약속을 했고, 담고 나서 금액이 초과되었을 때에는 우선순위를 찾아 덜어내고 담아내고를 반복했어요.
오늘 방문을 할 때 아이가 용돈을 챙겼지만, 오늘은 엄마의 제안으로 가게 되기도 했기에 엄마가 사주기로 했답니다.
다음 방문을 하게 될 땐 아이가 용돈으로 구입하기로 했어요.
어린 영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부터 더 큰 아이가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
레고블럭, 피규어까지 다양한 장난감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재사용하는 장난감을 구입하면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말에 아이도 기뻐했어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 생기면 정리하면서 기부해보자고도 이야기 나누었어요.
최근 아이 유치원에서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맞이해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덕분에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유치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실천해오고 있던 터라 오늘 장난감 바자회에 참여한 것은 아이에게 의미있는 경험이 되었답니다.
집에서 가져간 장바구니에 장난감을 담아오기도 했구요.
아이가 구입한 장난감은 총 2만 3천원어치였어요!
아이는 충분히 만족해하며 구입했어요!
총 금액에서 티니핑 보석함이 11,000원으로 제일 비쌌답니다!
이번달은 11월 26일(월) 10~20시 까지 진행됩니다!
다음달은 12월 21일(토) ~ 12월 23일(월)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