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호형제맘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왕절개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출산을 앞두고 고민하고 계시는 산모분들께서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첫째 응급제왕 이야기 저는 첫째를 응급제왕으로 출산했어요.출산예정일에 양수가 터져서 새벽에 응급실을 갔어요. 그런데, 자궁문은 2.3cm정도? 3cm가 채 열리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저는 양수도 터지고 약한 진통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3cm이상은 열렸을 거라고 예상을 했지만 아니었어요. 그렇게 분만 준비에 들어갔고, 유도분만을 시작했습니다. 유도분만을 시작하자 그 고통이 말도 못했어요. 그렇게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참다 참다 거의 10시간 정도가 지났지요.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3cm이상이 열리지 않았고, 2시간 정도 경과를 보자고 하는데 더..